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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최대의 운산금광 채굴권을 미국에 팔아 넘길 때의 일화입니다.
당시 운산금광의 채산성은 대체로 400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1907년 당시 우리 국민들이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할 때 일본에 진 빚이 총 1300만 원이었다. 산술적으로 운산금광 하나만 잘 지켰어도 조선은 식민지로 전략하는 비운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도 있었다. 그런데 고종은 그 운산금광 채굴권을 단돈 2700원에 미국에 팔아넘겼고 그 돈으로 신식 자동차를 구입했다. 그 자동차는 지금 창덕궁에 관광용으로 전시되어 있다. 내가 얼마전에 창덕궁에서 이것을 보았을 때 참 서글퍼 지더군요. 당시 조선이 세계6위의 금생산국이였다고 함 그리고 고종이 얼마나 무능한 왕이였는지 보여주는 한 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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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창사 40주년 기념…전통문화보존 적극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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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
등록일: 2007-10-29 오전 4:46:35 |
현대자동차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도심 한가운데서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자동차 행차를 선보였다. 현대는 28일 종로 도심에서 대한제국 순종황제(1874~1926)와 그 비인 순정효황후(1894~1966)의 어차 2대를 창덕궁 빈청에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하는 황실근위대 행진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현대의 창사 40주년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소재구)의 11월28일 전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동된 어차는 국립고궁박물관 1층 메인홀에 전시돼 국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어차는 창덕궁을 출발, 종로와 광화문을 지나 국립고궁박물관까지 약 3km 구간에 걸쳐 이동했으며 당시 대한제국 황실 호위 담당 근위기병대와 근위보병대 100여 명의 행진을 재현했다. | ||||
현대차 최재국 사장은 “순종 황제와 황후의 어차는 우리나라 자동차 도입기의 생생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적 유물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며 “현대차는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상기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문화유산인 어차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복원 사업에 참여, 11억원의 비용과 연구소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지난 2001년 복원에 성공했다. 또 이번 이전 및 전시 비용 3억원을 전액 후원했다. 오래된 차의 복원은 부품을 역순으로 조립하는 과정 때문에 자동차에 대한 전문 기술이 필수적이며, 외부 파손뿐 아니라 내부의 세밀한 문양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완성하기 위해서도 정교한 작업과 뛰어난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 ||||
어차 2대의 차체는 목재이며 옻칠을 해 진한 밤색을 띄고 이화문(李花文)의 금도금 장식이 붙어있다. 내부는 금색 비단과 고급 카펫으로 치장됐다. 순종과 황후의 어차는 국내에 있는 승용차 중 가장 오래된 문화재로, 현재 세계적으로 소수만이 남아 있다. 희소가치 때문에 자동차 역사상으로도 보존가치가 커 세계 5대 자동차생산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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